독서대는 고등학생 때 이후로 안써봤는데, 그 때 당시에는 독서대에 책을 두고 필기는 책상에 대고 하다보니, 목이 아픈 건 똑같구나 하고 몇 번 사용을 안했었다. 근데 2단 독서대 후기를 보니.. 다들 너무 유용하게 사용하길래, 공시생은 아니지만 퇴근 후 틈틈히 공부할 때 사용해보려 구매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어제 점심 쯤 구매를 해서 다음 주에나 받을 거라 생각했는데, 하루 만에 배송이 왔다. (성격 급한 나는 너무 좋았다 :)
따로 설명서는 들어 있지 않았고 명함 크기의 스티커 홀더..?(그냥 명함 같은 거 넣는 용도인가? 잘 모르겠다)가 같이 들어 있었다.
뒤에는 높이 조절하는 받침대가 있었는데, 보안기사를 준비하는 동안은 필기를 많이 할 것 같아 높이는 최대한 낮추고 사용하려 한다.
만약 1단에서는 필기를 많이 할 거라면, 받침대를 사용 안하는 걸 추천..
위에 단은 접혀있던 갈색 플라스틱을 펴준 후 홈에 맞게 끼우면 된다.
오른쪽은 1단에도 책을 올려서 독서대로 사용할 경우 책을 고정시키는 고정대인데, 난 1단에서 필기를 할거라 설치하지 않았다.
설치를 원한다면 홈에 나사를 끼우고 왼쪽으로 밀면 고정이 된다.
이건 다른 사람들 사용 후기를 보고 안 사실인데, 쇠 받침대를 끼우지 않고 내리면, 갈색 플라스틱 부분으로 지지해 가장 낮은 높이로 사용이 가능하다.
노트북은 펼쳐서 고정시켜보니 눈높이 보다 높아져서 필기 참고용으로는 불편했다.
나는 딱히 큰 모니터가 필요한 건 아니라서 아이패드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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