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st in, Last out
여러분은 First in, Last out 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개발자인 분들은 아마 저와 비슷하게 자료구조 Stack의 FILO가 가장 먼저 생각나지 않았을까 싶은데요. ㅎㅎ
유니세프에서는 이 문구를 긴급구호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유니세프(UNICEF)란?
“United Nations International Children’s Emergency Fund”의 약자로, 한국어로는 유엔 아동 기금이라고 합니다. 1946년에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전쟁 피해를 입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전 세계 어린이의 생존, 보호, 발달, 권리 보장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국제기구입니다.
유니세프에서의 First in, Last out
‘First in Last out’이란, 유니세프는 재난과 분쟁 등 긴급구호가 필요한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하고, 가장 마지막까지 머무르며 어린이의 곁을 지킨다는 의미입니다.
유니세프는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190개 나라와 영토 및 158개 국가 사무소)에서 활동하기 때문에 재난 발생 48시간 이내 가장 신속하게 현장에 도착해 어린이를 구하고 가장 마지막까지 현장에 남아 장기 재건 활동을 펼칩니다.
➡️ First In : 가장 먼저 현장에 들어간다
유니세프는 재난, 전쟁, 감염병 발생 등 위기 상황이 벌어지면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해 어린이와 가족을 돕습니다.
- 지진 직후 긴급 구호팀이 도착하여 식수, 위생 키트, 응급의약품 등을 배분
- 내전 중 피난민 캠프에 가장 먼저 들어가 아동보호 공간 설치
⬅️ Last Out :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마지막까지 남는다
유니세프는 긴급 상황이 끝난 뒤에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복구와 아동 복지 향상을 위해 머무릅니다.
- 재건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 보건 시스템 개선, 장기 영양 프로그램 운영 등
- 재난 후에도 아이들이 학교에 갈 수 있도록 임시교실 및 장기 지원
캠페인 참여하기
세상이 외면할수록, 아이들은 더 위험해집니다.
지금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어린이가 구조를 요청하고 있지만, 그 외침은 국제사회에 닿지 못한 채 외면당하곤 합니다.
긴급구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됩니다.
유니세프가 왜, 어디에, 어떻게 달려가는지. 그 이야기를 세상에 전해주세요.
재난·전쟁 피해 어린이 돕기|유니세프 First in, Last out
태풍, 홍수, 가뭄, 지진 등의 재난과 전쟁으로 피해 입은 어린이를 위해 기부해 주세요. UN 기구 유니세프는 가장 먼저, 가장 마지막까지 어린이 곁에 있겠습니다.
www.unice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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