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KAO Travel Day] 기업 탐방 후기

 

지난 6월 30일, 판교에서 진행하는 카카오 트래블데이에 다녀왔다.

진로탐색이 필요한 고등학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동아리 팀원들과 함께 하게 되었다.

 

전체 프로세스는 

Welcome To Travel Day [10min] : 프로그램 안내, 영어 이름 만들기

카카오 소개[25min] : 카카오의 서비스, 카카오 문화, 카카오 크루

크루 멘토링[50min] : 다양한 직군들의 크루 멘토들과 만날 수 있는 시간

오피스 투어[20min]

기념촬영[5min]

프로그램 시작 전, 프로그램의 이름에 걸맞게 귀여운 보딩패스를 받고, 간단한 개인정보를 작성했다.

프로그램이 준비된 강의실에는 땅콩과자와 카카오 볼펜, 수첩 등 센스있는 선물도 놓여있었다.(사진이 없네..)

각자 영어 이름을 정하고, 민망한 소개를 마친 후 카카오에 관한 소개 영상을 시청했다.

 

크루들의 인터뷰 영상도 보여주셨는데, 역시나 다들 직업 만족도가 높아보였다!

높은 자유도와 성장환경,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환경이라니.. 너무 꿈의 기업이었다.

최근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아졌는데, 다음 과정인 크루의 멘토링을 듣고 생각정리가 많이 되었다.

 

최근, 학생연구원 활동과정에서 직접 기획과 개발을 맡으면서 개발자의 업무 범위는 과연 어디까지인 것일까에 대한 의문도 있었는데, 나름의 답이 되었다. 그 외에 자세한 내용은 다이어리에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정리했기 때문에 블로그에는 많이 적지 않으려 한다.

 

탐방 이후,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주신 크루분들께 감사 메일을 전했더니, 감사하게도 답장을 주셨다.

여러모로 중요한 시기에 많은 결정을 내리게 도와준 카카오 트래블데이 프로그램에 감사함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