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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국가기술자격증

정보통신기사

by 푸고배 2020. 12. 16.

오늘 정보통신기사 4회차 시험 결과가 나왔다.

시험 응시 후 당연히 떨어진 줄 알고 합격 조회해볼 생각조차 안하고 있었는데, 아침 9시에 아래와 같이 문자가 왔다.

정처기 때도 합격통보 문자로 해줬던가..? 친절한 방송통신전파진흥원..

사실 일하느라 바빠서 오늘 결과가 나오는 날인지도 잊고 있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합격에 기분 좋게 출근했다.

(출근만 기분 좋게 했다.)

나는 필기, 실기 둘 다 기출문제만 참고해서 망할뻔한 케이스다..

운 좋게 둘 다 턱걸이로 한 번에 합격하긴 했으나, 제대로 공부가 되진 않은 것 같다.

그냥 전공 내용 빠르게 복습한 정도..?

필기는 기출문제에서 연계가 많이 된 것 같은데, 실기는 시험장에서 문제지를 받고 확인하자마자 망했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아예 기출에서 보지 못했던 문제가 절반인 것 같다.

필기랑 실기 중간에 갑자기 일을 하게 되어서, 1년 넘게 공백이 있었던 것도 크게 작용한 것 같았다.

필기와 실기는.. 웬만하면 같은 회차로 치는 것을 추천..

 

필기3주 정도 CBT 기출문제를 뽑아서 5년치 정도를 달달 외웠던 것 같다.

내가 친 회차에는 기출 문제에서 연계가 많이 되어서 다행히 합격하였다.

필기는 기출문제만 돌려도, 과락점수는 면할 수 있을 것 같다.

 

실기한 달반에서 두 달? 온고지신이라는 문제집을 이용해서 공부했다.

이 책도 이론은 나와있지 않고, 8개년 기출 문제만 모아져 있다.

실제 시험의 50~60%는 문제지에서 나왔던 것 같다.

나는 문제집에 있는 문제를 80~90% 정도 외워서 갔으나, 그 외에 아예 처음 보는 문제도 많이 출제되어서 많이 당황스러웠다.

안전하게 합격을 원한다면, 전공자라고해도 기출 문제만 보기 보다는 관련 서적을 보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실기 시험 직후에 가답안을 확인하고 싶어서 여러군데 서치해보던 중 네이버 카페 중 '정통하였느냐' 라는 카페가 있는데, 지난 회차 복원 문제도 많이 올라오고 함께 자격증 준비를 하는 회원들도 많아서 자격증 준비 중에 알았으면 많은 도움이 됐을 것 같다.

 

정보통신기사 필기 시험(2회차 응시)

- 시험 응시일 : 2019년 6월 29일(토), 10:00

- 응시료 : 18,800원

- 참고자료 : CBT 기출문제

 

정보통신기사 실기 시험(4회차 응시)

- 시험 응시일 : 2020년 11월 21일(토), 10:00

- 응시료 : 21,900원

- 참고자료 : 온고지신 정보통신기사 실기 필답형 N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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